뇌전증 전조증상 및 보험청구 구비서류 총 정리
일상생활 중 주위에 입에 거품을 물고 발작을 일으키는 사람을 보신 적 있나요? 보통 간질 환자라고 생각합니다. 간질이라는 용어 자체가 주는 이미지는 편견이 심하여 정식 용어가 변경이 되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뇌전증 전조증상 및 보험청구 구비서류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뇌전증이란?
- 일시적으로 몸에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유발함으로써 의식 소실, 발작, 행동 변화 등과 같은 뇌 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 대뇌에서 서로 연결된 신경세포들이 미세한 전기적인 신호를 통하여 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이러한 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비정상적으로 방출되면 발작이 나타납니다.
뇌전증 원인
- 영아기 : 주산기 뇌 손상, 선천성 기형, 저칼슘증, 저혈당증, 대사성 질환, 뇌막염, 뇌염
- 유아기 : 열성경련, 주산기 뇌 손상, 감염
- 학동기 : 특발성, 주산기 뇌 손상, 외상, 감염
- 청장년기 : 외상, 종양, 특발성, 감염, 뇌졸중
- 노년기 : 뇌졸중, 뇌 외상, 종양, 퇴행성 질환
간질 발작은 여러 심각한 뇌 질환의 증상 중 하나로 발생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뇌전증(간질)의 원인이 된 질환이 더 문제가 될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원인은 연령에 따라 달라지며, 간질이 발생한 경우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 합니다.
뇌전증 전조증상
- 부분 발작
- 전신 발작
- 신체 특정 부위의 저림 증상
- 통증
- 가슴 답답함
- 가슴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듯한 증상
- 환청
- 공포감
- 환시
- 환각
- 과거 경험했던 일인 것 같은 기시감
- 잘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갑자기 생소해지는 증상
뇌전증 발작 시 응급처치
- 발작이 시작되면 자연적으로 멎을 때까지 가만히 있도록 합니다.
- 환자를 바닥에 편하게 눕히고 옷의 단추나 혁대 등을 풀어서 느슨하게 합니다.
- 주위에 딱딱하거나 날카로운 물체를 치우고 머리 아래에 방석이나, 부드러운 담요 등을 놓아 다치지 않도록 합니다.
- 환자를 옆으로 눕게 하여 입에 고인 침이나 타액이 옆으로 흘러나오게 합니다.
- 발작 중에 절대로 환자의 입 안에 무엇을 넣지 않습니다.
- 발작 증상이 끝난 후에 환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 10분 이상 발작 증상이 지속되면 빨리 병원으로 옮겨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뇌전증(간질)의 종류
- 부분 발작
- 전신 발작
- 급성 증상성 발작
- 유발 발작
치료방법은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항경련제를 우선 시행하게 되고,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항경련제의 종류는 대략 15개 내외입니다. 약물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약 60~70% 정도는 발작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약 15~20% 정도는 수개월에 한번 정도의 발작을 드물고 보이고 있습니다. 해마에 원인 병소가 있을 경우 내측두엽 뇌전증(간질)의 경우 수술로 70% 이상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뇌전증 보험청구 구비서류
- 진단서
- 입퇴원확인서
- 수술확인서
- 의무기록지
- 진료영수증
- 진료비세부내역서
- 정밀검사결과지 (MRI, CT, PET)
얼마 전 “반려견이 설겆이 중인 주인을 덮쳐 구했다” 라는 뉴스 기사를 봤습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발작은 넘어지면서 다칠 경우가 많아 매우 위험합니다. 이럴 경우 주위에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혹여나 주위에 이런 분이 계신다면 꼭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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