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초기증상 및 보험청구 구비서류 총 정리
몸이 피곤하거나 했을 때 혀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보통은 단순 구내염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병원을 방문해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 기간이 길다면 설암을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설암 초기증상 및 보험청구 구비서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설암이란?
-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전체 두경부암의 10~15%를 차지합니다.
- 조기 림프전이에 의해 안좋은 예후를 보이는 질병입니다.
- 남성의 경우 50~60대에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50%정도가 혀의 중간 1/3 부위의 측면으로 발생된다고 보고 됩니다.

설암 초기증상
- 혀가 부은 듯한 느낌
- 음식물 섭취 시 불편감
- 혀의 측면이나 밑 부분에 염증
- 혀의 중앙부 염증
- 혀의 간혈적 출혈
- 3주 이상 호전되지 않는 궤양
- 3주 이상 지속되는 구강내의 부종
- 구강점막의 적백색의 반점
- 3주이상 지속되는 연하곤란
- 6주이상 지속되는 목소리의 변화
- 한쪽 코의 지속적인 폐쇄현상 및 분비물 분비
- 치주질환과는 관계없는 설명할 수 없는 치아의 이상문제
- 뇌신경 마비증세
설암의 경우 긴 시간 동안 호전되지 않는 염증이 보이거나, 출혈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설암 완치율
- 설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진행한다면 아주 높은 완치율을 보입니다.
- 1기에 발견 했을 경우 80% 이상의 완치율
- 2기에 발견 했을 경우 대략 60%~75% 완치율
- 3~4기에 진입한 경우 완치율이 상당히 낮아집니다.

설암 검사방법
- CT 검사
- 초음파 검사
- MRI 검사 (자기공명영상법)
- PET 검사
- 조직학적 검사

설암 보험청구 구비서류
- 진단서
- 입퇴원확인서
- 수술확인서
- 의무기록지
- 진료비세부내역서
- 진료비영수증
- 정밀검사결과지 (MRI, CT, 초음파, PET, 조직검사결과지)
간혹 보험청구 서류를 준비하시다 보면 꼭 놓치는 서류가 있습니다. 조직검사결과지 이 서류는 필히 첨부 할 수 있도록 하세요.

마지막으로
글을 쓰고 있는 필자 또한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저하 될 경우 혀에 이상 증상이 간혹 나타납니다. 단순 구내염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일주일 이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 중 피곤하지도 않고 스트레스 또한 받지 않는 상태에 혀의 염증이나 궤양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서둘러 병원을 방문하여 꼭 검사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