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과 보험금청구 및 구비서류 총 정리
췌장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생존률이 낮아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립니다. 최근 10년 사이 발병률이 2배 이상 증가해 국내 암 발생률 8위 이며, 사망률 5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은 췌장 암 초기증상과 보험금청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췌장암이란?
- 췌장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이루어진 종괴입니다. 췌장 암의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 생긴 선암 입니다.
- 췌장의 종양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양성종양인 낭성종양으로 장액성과 점액성 낭성종양,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림프 상피성 낭종 및 낭종성 기형종 같은 간엽성 종양이 이에 속하고, 악성 종양으로는 외분비 종양인 췌관 선암종과 선방세포 암종 외에 신경내분비 종양도 있습니다.
- 초기 양성종양이 악성종양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췌장 종양의 종류
- 췌장 낭성 종양 (췌장 종양의 1% 발생 빈도)
- 장액성 낭성종양 (여성에게 많이 발견되고, 악성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 점액성 낭성종양 (여성에게 흔하며 췌장의 꼬리 부분에 많이 생깁니다.)
-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양성부터 악성까지 다양한 소견이 보이며, 악성인 경우에도 일반적인 췌관 선암종보다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 고형 가 유두상 종양 (췌장 낭성종양의 5% 이내이며, 젊은 여성에게 생깁니다.)
- 췌관 선암종 (가장 흔한 유형의 악성 종양으로, 췌장 종양의 80~90% 가량을 차지합니다.)
- 선방세포암종 (췌장 외분비 종양의 1~2% 이내로 드분 종양이며, 중년 이상의 남자에게 많이 생깁니다.)
- 신경내분비종양 (발생 빈도가 인구 10만명 당 1명 이하인 아주 드분 종류로, 대부분 호르몬을 분비하지 않는 비기능성 종양입니다.)

췌장암의 주요 원인
- 흡연
- 비만
- 당뇨
- 만성 췌장염
- 가족성 췌장 암
- 나이
- 음주
- 식습관
- 화학물질

췌장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실제로는 조기 진단이 어려운 까닭은 췌장 암의 전조증상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떄문입니다.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몇 가지 위험요인이 밝혀졌거나, 추정될 정도 입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 복통
- 복부팽만
- 소변이 진한갈색, 붉은색
- 등 부위 통증이 심해 올바로 눕기 어렵다.
- 요통
- 황달
- 체중 감소
- 식욕 감소

췌장 암은 정확한 초기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려운 이유 입니다. 위 내용의 증상이 나타나면 40~75%정도는 췌장암이지만 이는 상당히 진행이 된 경우입니다. 평소보다 식욕부진이나 복통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으로 내원하여 검사를 진행하시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췌장암 검사방법
-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CT)
- 자기공명영상술 (MRI)
- 내시경 초음파 유도 세침 검사
- PET 검사
- 복강경 검사
- 조직 검사

췌장암 보험금청구 구비서류
- 진단서
- 수술확인서
- 초진기록지
- 입퇴원확인서
- 진료비영수증
- 진료비세부내역서
- 영상검사기록지
- 조직검사결과지
마지막으로
췌장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들을 조심해야 됩니다. 금연, 과일, 채소, 적당한 운동 및 정기검진 등 항상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야 합니다. 암을 진단 받게 될 경우 중증질환자(산정특례)로 등록이 되기 때문에 병원비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산정특례제도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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