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궁항마을 방파제 차박여행 및 생활낚시
예전부터 통영 궁항마을 방파제는 물이 좋기로 소문이 났었던 곳이며, 지금은 소소하게 생활낚시와 통영 차박을 하기에 아주 좋은 포인트 입니다. 궁항마을의 예전 이름은 활목마을이라고도 불렸으며, 오늘은 궁항마을 방파제와 어촌체험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영 궁항마을 방파제 가는 방법
- 통영시 산양읍 궁항길 46-8
궁항마을 방파제 낚시로 잡을 수 있는 어종
- 감성돔
- 참돔
- 망상어
- 볼락
- 우럭
- 노래미
- 무늬오징어
- 갑오징어
- 문어
- 호래기
- 화살촉오징어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예전 친구들과 이곳 포인트에서 호래기 낚시를 종종 했었습니다. 그때 한 친구가 유일하게 흘림 찌낚시를 즐기곤 했는데, 어쩌다 바닥 걸림인줄 알고 허탈하게 한숨을 쉬다 갑자기 낚시대가 휘어지기 시작하더니 엄청나게 힘을 쓰는 어종이 잡힌것 같아서 힘겨루기를 하다 겨우 끌어올려서 봤더니, 50cm 가 넘는 감성돔이 잡혔던 기억이 있는 포인트 입니다.
한 겨울이 되면 볼락, 호래기, 화살촉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명 포인트이며, 소소하게 차박도 가능한 포인트 입니다. 특히 볼락 루어를 처음 시작한 조사님 같은 경우는 연습을 하기에 가장 좋은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위 빨간색으로 표시 한 곳으로 낚시를 하게 되면 대상 어종을 잡을 수 있습니다.
통영 어촌체험
- 어촌체험은 매월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바지락채취
- 쏙잡기
- 조개채취
- 어촌체험마을 홈페이지 접속해서 예약 하시면 됩니다.
어릴 적 동네 바닷가에서 조개 채취를 해본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옛 추억을 안고 자녀들과 어촌마을에서 갯벌체험을 해보는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통영에서 차박도 가능하고 생활낚시 및 어촌 갯벌체험도 가능한 마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