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초기증상 및 예방접종 주사 보험청구 구비서류 총 정리
추운 겨울이 되면 고열과 기침으로 인해 독감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간혹 독감 증세와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을 갔더니 독감이 아니라 파상풍 증상이라고 할 때가 있습니다. 파상풍균은 전세계 흙 속에 존재하며 피부의 상처로 들어가게 되면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파상풍 초기증상 및 보험청구 구비서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파상풍이란?
- 파상풍은 상처에 침입한 균이 생성하는 독소가 신경에 이상을 유발하여 근육 경련, 호흡 마법 등을 발생시키는 질병입니다.
- 아포의 발아와 독소 생산은 죽은 조직, 못이나, 모래 등 이물질이 있는 경우 감염된 상처 등에서 발생합니다.
예방접종은 필수이며, 예방접종은 받았지만 부분적 면역이 생겼거나 면역은 있지만 추가 접종으로 적절한 면역력을 유지하지 못했을 경우 발생될 수 있습니다.
1976년 제 2군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신고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의 접종률이 90%를 넘으면서 신생아 파상풍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법정감염병분류체계 개편으로 현재 3급 감염병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파상풍 감염경로
- 상처를 통해 균이 침입할 수 있습니다.
- 흙, 먼지, 동물의 대변 등 포함된 파상풍의 아포가 상처로 침입합니다.
- 녹슨 못, 칼, 쇠붙이
- 동물에 물렸을 경우
파상풍 증상
- 잠복기 3일 ~ 4주 정도 이고 대부분 2주 안에 증상이 발생합니다.
- 상처 부위 국소적인 근육 수축
- 두통
- 오한
- 발열
- 몸살
- 목 과 턱의 근육 경련
- 호흡 곤란
- 전신 통증
잠복기가 짧을수록 예후가 아주 안좋습니다. 심각할 경우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여 사망을 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예방
- 예방접종이 최선 입니다.
- 영유아의 경우 생후 2개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3회 기초 접종을 합니다.
- 생후 15개월 18개월, 만 4~6세에 추가 접종을 합니다.
- 만 11세~12세에 추가 접종을 합니다.
- 40세 이상 중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3회 접종, 간격은 0, 1, 6개월로 합니다.
파상풍 치료
- 환자에게 파상풍 증상이 발현된 시점에는 독소가 이미 신경계에 침범한 상태 입니다.
- 치료는 대중 치료와 더 이상 독소가 중추신경계에 침범하는 것을 방지하고, 균을 제거해 독소 생성을 차단해야 됩니다.
- 면역 글로불린 또는 항 독소를 정맥에 주사하여 독소를 중화합니다.
- 항생제 등을 투여하고 상처를 철저히 소독 및 괴사조직을 제거해야 됩니다.
일상생활 중 녹슨 칼이나, 못, 쇠붙이에 긁혔다면 즉시 소독을 하고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 예방입니다. 아무렇지 않게 방치하였을 경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파상풍 보험청구 구비서류
- 통원확인서(진료확인서)
- 진료비세부내역서
- 진료비영수증
파상풍 예방접종의 경우 상처로 인하여 치료목적으로 주사를 맞은 경우 실손의료비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다쳐서 주사를 맞았다면 실비 처리가 가능하니 청구하셔서 보험금 지급 받으시길 바랍니다.
보험의 경우 외래, 우연, 급격, 재해, 질병, 모든 것에 해당 되어야 보험금이 지급이 가능 합니다. 단순 예방 목적이나, 미용 목적, 등에는 보험금이 지급 되지 않으니 보험 청구 하시기 전 내가 어떠한 치료를 받았는지, 그리고 내가 다쳐서 간건지, 아니면 질병인지 잘 알고 청구 하시면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