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증상 및 검사비용 보험청구 총 정리
매년 추워지는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 오는 독감 때문에 예방 접종도 하고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즐비 합니다. 얼마 전 보험사들이 독감 100만원 플랜으로 엄청난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금융감독원에서 도덕적 해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오늘은 A형 독감 증상 및 검사비용 보험청구 구비서류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독감의 종류
- A형 독감 바이러스 : 증상이 가장 심한 바이러스이며, 주로 물에서 생활하는 조류에 의해 감염이 됩니다. 돌연변이 속도가 굉장히 빠르며, 여러 혈청형들이 있습니다.
- B형 독감 바이러스 : 사람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연변이 속도는 A형 독감에 비해 3배 정도 느린것이 특징이며, 면역력은 생애 일찍 얻어집니다. 따라서 B형 독감은 유행이 된 적이 없습니다.
- C형 독감 바이러스 : 사람, 개, 돼지 등 감염 대상이 되며, 경우에 따라서 굉장히 심각한 증세를 일으킵니다. 대체적으로 지역적 유행을 야기하기도 하지만 어린이들에게는 비교적으로 미미한 증세를 나타냅니다.
- D형 독감 바이러스 : 주로 돼지와 소를 감염시키며, 사람에 대한 감염은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감염된 사례가 없습니다.
독감 증상
- 두통
- 발열
- 오한
- 근육통
- 목 아프며, 가래낌 증상
- 기침
- 콧물
- 인후통
보통의 경우 잠복기가 있어서 감염이 되면 1~4일 이후 독감 증상이 시작이 되며 갑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한이나, 한기를 느끼는 것이 초기 증상이며 발열은 그 이후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많은 사람들은 온 몸이 맞은 것처럼 매우 아프다고 느끼며, 피로감과 쇠약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두통이나, 눈 주변 및 머리 뒤쪽의 통증이 동반됩니다.
독감 합병증
- 폐렴
독감의 경우 바이러스 자체가 폐 안으로 퍼져 감염이 되는 것입니다. 일부 폐렴 환자들 또한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박테리아성 폐렴의 증상을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 5세 미만의 소아 또는 만 2세 미만의 소아는 상당히 높은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 만 65세 이상의 고령환자 또한 높은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 만성 질환자 (심장, 폐, 신장, 간,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또는 당뇨병 환자
- 극심한 비만인 사람
- 임신 중기 또는 후기의 여성, 그리고 분만 이후 2주까지의 여성
독감 항바이러스제 종류
- 오셀타미비르 (타미플루, 코미플루, 한미플루)
- 자나미비르 (리렌자로타디스크)
- 페라미비르 (페라미플루, 코로미플루윈스)
- 발록사비르 (조플루자)
타미플루, 코미플루, 한미플루 등은 약국에서 받는 경구용 약입니다. 리렌자로타디스크는 흡입용이며, 7세 이상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라미플루, 코로미플루윈스는 2세 이상 사용가능하며 주사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독감 보험청구 구비서류
- 진단서(또는 진료확인서)
- 입퇴원확인서
- 의무기록지
- 진료비세부내역서
- 진료비영수증
- 처방전 (항 바이러스제)
마지막으로
많은분들이 독감 검사비용에 대해 실비로 처리되는지 문의를 많이 하십니다. 당연히 실손의료비 처리 되는 것이 맞습니다. 요즘 환절기에 독감 유행으로 많은 걱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외출 하실 때는 마스크를 쓰시고, 집으로 귀가 이후에는 손 씻기를 잘 하셔서 꼭 독감에 대한 예방을 철저히 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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